-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4월 중순 사전예고 없이 투입...비정기 세무조사- 2015년 약 200억대 부실과세 굴욕(?)...이번엔 설욕할까 ‘초관심’- “씨에스윈드, 4~5년 주기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 성격”국세청이 풍력 발전 시설 제조업체 씨에스윈드(회장 김성권)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4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씨에스윈드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씨에스윈드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5년 이후 만 8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시 대전지방국세청은 씨에스윈드를 상대로 법인세 통합조사(2010년~2014년)를 실시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