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형 3

[단독] [Look] 마스턴 삼형제의 수상한 거래…내부 정보로 사익 추구 의혹 - ③

- 마스턴파트너스가 투자한 마스턴50호, 1년여만에 2.8배 가치 급상승- 김대형 가족 회사 ‘마스턴’, 마스턴파트너스에 투자자금 45억원 대여- 마스턴, 작년 마스턴운용에 마스턴파트너스 매각…투자자산처분익 86억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 마스턴파트너스 등 마스턴 3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은 가운데, 이와 유사한 투자 및 거래 정황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20일 필드뉴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마스턴파트너스(구 에이치원컨설팅)는 지난 2019년 마스턴투자운용이 발행한 마스턴부동산투자신탁제50호(이하 마스턴50호)에 50억원을 투자했고, 이 투자 상품은 단기간에 가치가 2.8배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마스턴파트너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한 마스턴5..

TaLkInG aBoUt 2024.06.20

[단독] [Look] 마스턴투자운용, 미공개 정보로 부당 거래…금감원이 지목한 특수관계법인은? - ②

- 금감원 "김대형 전 대표, 미공개 정보 활용해 부당 자금거래"- 마스턴파트너스, 토지 매입 후 반년만에 시세차익 20억원-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파트너스의 토지 매매자금 담보 제공- 마스턴파트너스, 지난해 마스턴투자운용의 자회사로 편입- 김 전 대표, 2017년 마스턴파트너스 설립 당시 사내이사 등재 마스턴투자운용이 금융감독원·국세청 등 사정기관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가운데, 지난해 금감원이 이 회사가 미공개 재개발 정보를 활용해 부당 지원을 했다며 지목한 특수관계법인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해당 법인은 지난해 마스턴투자운용의 자회사로 편입된 마스턴파트너스(구 에이치원컨설팅)로, 김대형 전 대표와는 회사 설립 시점부터 특수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A 자산운..

TaLkInG aBoUt 2024.06.18

[Look] 마스턴투자운용, 금감원 이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다음은 검찰(?) - ①

- 서울국세청 조사4국, 금감원 검사 결과 ‘핀셋 검증’ 후 탈세 검증 주력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에 대한 사정당국의 칼날이 매섭다. 이는 지난 해 금융감독원이 마스턴투자운용의 대주주 사익 추구 행위를 적발, 검찰에 고발에 한데 이어 올해 초에는 과세당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과세당국 주관하에 실시되고 있는 특별세무조사가 종료된 후에는 금감원 고발로 인한 검찰 수사도 예정돼 있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3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일괄 예치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주로 탈세 또는 비자금..

TaLkInG aBoUt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