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2

[데스크칼럼] 새 국세청장 인선 '승자독식'과 '용퇴의 원칙' 필요한 이유

김창기 현 국세청장의 뒤를 이어 국세청을 이끌어 나갈 차기 국세청장 후보자를 가려내기 위한 용산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당초 이번 주 중 후보자 내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현재는 인선 시계가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불필요한 과열경쟁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특히 국세청 안팎에서는 특정 후보가 사활을 건 행보를 보이면서 엉뚱한 결론으로 매듭지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으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후보자의 자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현재 용산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후보자는 김태호 국세청 차장(1968년 경북 경주 행38),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1968년 경남 창원 행37),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1969년 경기 화성 행3..

TaLkInG aBoUt 2024.05.24

[단독] 정부, 차기 국세청장 인선 작업 돌입…후보군은?

- 1급 4인, 김태호 차장·강민수 서울청장·오호선 중부청장·김동일 부산청장 대통령실이 최근 국세청장 등 장·차관급 기관장에 대한 차기 인선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현 김창기 국세청장이 오는 6월이면 재임 2년을 맞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원석 현 검찰총장과 윤희근 현 경찰청장 후임에 대한 인선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의 경우 오는 8월·9월이면 법이 정해 놓은 2년 임기를 꽉 채우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차기 국세청장에 대한 인선 작업과 함께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정부 기관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금주 초 차기 국세청장 후보 4인(1급)을 선정, 세평과 함께 인사 검증 작업에 돌입했다. 후보군은 김태호 국세청 차장..

TaLkInG aBoUt 2024.05.14